10월에도 공모주 ‘슈퍼위크’…'3조 대어’ 서울보증보험·에코프로머티리얼즈 출격 대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하반기 대어(大魚)로 꼽히는 서울보증보험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장 초읽기에 들어간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13~19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25~26일 진행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오는 30일부터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대어(大魚)로 꼽히는 서울보증보험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장 초읽기에 들어간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13~19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서울보증보험의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는 3만9500~5만18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2758억~3617억원이다. 희망 공모가 기준으로 상장 이후 시가총액은 3조원 안팎이 될 예정이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25~26일 진행된다.
서울보증보험은 공모하는 주식 698만2160주 전량을 구주 매출로 진행한다. 서울보증보험의 이번 상장은 공적 자금 회수에 목적이 있어서다.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는 보유 지분 중 약 10%를 기업공개(IPO)를 통해 매각하고, 나머지 지분을 입찰·일괄매각(블록세일) 등 방식으로 처분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오는 30일부터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공모주식 수는 1447만6000주로, 서울보증보험과 달리 전량을 신주 발행한다. 밴드는 3만6200∼4만6000원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전기차(EV)로 전환됨에 따라 전구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의 약 75%를 전구체와 원료 신규 공장 등 시설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차전지 부품업체 유진테크놀로지도 오는 11~17일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유진테크놀로지의 총 공모주식 수는 104만9482주(신주 100%)로, 밴드는 1만2800~1만4500원이다. 23일부터 24일까지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트럼프 2기에도 ‘손해보는 투자 안한다’… 전문가들 “정부도 美에 할
- [인터뷰] 전고체 날개 단 CIS “캐즘으로 시간 벌어… 소재·장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美FDA 승인 받았는데 회사 꼼수에 주가 곤두박질”... 분노한 개미들, 최대주주된다
- [르포] “혈액 받고 36시간 안에 환자 투여” 지씨셀 세포치료제 센터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④ 김성근 포스텍 총장 “문제풀이 숙련공 거부…370명 원석 뽑겠다”
- 트럼프, 불법이민 추방 예고하자…필리핀 대책 회의 소집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90% 수익 '대박’
- 코인 하나가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을 이겼다... 머스크가 미는 도지코인, 9조 거래돼
- ‘위암 원인’ 헬리코박터균 감염 치료할 후보물질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