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 막자"…조승환 '얼음 위 맨발 4시간30분' 세계신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고흥군 홍보대사이자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본인이 보유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8일 고흥군에 따르면 조씨가 전날 광양 서천변 일원에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4시간25분)을 뛰어넘었다.
조씨는 본인이 보유한 기록 4시간25분에서 5분 더 늘어난 '4시간30분'으로 다시 한번 세계신기록 도전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광양시·고흥군 홍보대사이자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본인이 보유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8일 고흥군에 따르면 조씨가 전날 광양 서천변 일원에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4시간25분)을 뛰어넘었다.
조씨는 본인이 보유한 기록 4시간25분에서 5분 더 늘어난 '4시간30분'으로 다시 한번 세계신기록 도전에 성공했다.
그는 "얼음은 빙하를 뜻하는 것이고, 맨발의 사나이 발은 지구온난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를 표현한 것"이라며 "기후변화와 이상기온을 각국 정상들과 지구촌인들에게 알리고, 울림을 주기 위해 다시 한번 세계기록 갱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는 지난 4월22일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4시간22분에 도전해 성공했으며, 6월25일에는 일본 오사카시에서 4시간25분으로 기록을 갱신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