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측 "가족들 뒷수습만 해오던 유이, 마음 바꾼다"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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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이 결방 세례 끝 돌아온다.
8일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5회 본방송을 앞두고 효심(유이)과 막내 효도(김도연)의 스파링 스틸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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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결방 세례 끝 돌아온다.
8일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5회 본방송을 앞두고 효심(유이)과 막내 효도(김도연)의 스파링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온갖 장비를 착용한 효도와 달리, 간편한 운동복 차림으로 스파링에 나선 효심이 담겨있다.
특히 효심의 두 눈에는 결연함이 감돈다. 운동으로 단련된 몸에서 쭉 뻗어 나온 주먹은 묵직하면서도 강력하다. 그동안 가족들에게는 한없이 마음 약하고 착하기만 했던 효심이가 잔뜩 뿔이 난 채 동생과의 스파링에 나선 연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그동안 엄마와 동생이 사고를 쳐도 꾹 참으며 뒷수습만 해오던 효심이 마음을 바꾼다.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않던 막내의 버릇을 단단히 고쳐 주기로 결심하는데, 그 방법이 바로 스파링이다. 하지만 효도도 지지 않는다. 남자의 자존심을 걸고 그냥 당하지만은 않겠다고 벼른다. 남매의 살 떨리는 육탄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승자는 누구일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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