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주한미군 복무한 예비역 장병 모레 재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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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이후 유엔군사령부나 주한미군으로 우리나라에서 근무한 장병과 그 가족들이 모레(10일) 한국에 옵니다.
국가보훈부는 유엔사와 주한미군에서 복무한 예비역 장병 45명과 이들의 가족 등 모두 91명이 모레(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방한 인원 가운데엔 6·25전쟁 참전용사인 로버트 젠킨스와 켄림 모이, 참전용사인 아버지에 이어 주한미군으로 복무했던 데니스 불라드 전 중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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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이후 유엔군사령부나 주한미군으로 우리나라에서 근무한 장병과 그 가족들이 모레(10일) 한국에 옵니다.
국가보훈부는 유엔사와 주한미군에서 복무한 예비역 장병 45명과 이들의 가족 등 모두 91명이 모레(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사와 주한미군 복무장병들의 재방한 행사는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재방한 인원 가운데엔 6·25전쟁 참전용사인 로버트 젠킨스와 켄림 모이, 참전용사인 아버지에 이어 주한미군으로 복무했던 데니스 불라드 전 중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은 과거 근무지였던 오산 공군기지 등을 찾고, 판문점과 국립서울현충원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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