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마지막 출전선수' 가라테 정지영, 16강서 고배…한국 종합 3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출전 선수인 가라테 국가대표 정지영(23·대한가라테연맹)이 16강에서 탈락했다.
정지영은 8일 중국 항저우 린핑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가라테 구미테 여자 50㎏급 16강에서 태국의 차이아누 치뺀숙에게 0-7로 졌다.
정지영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중 마지막 선수다.
가라테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1개(남자 가타 개인전 박희준)를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저우=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출전 선수인 가라테 국가대표 정지영(23·대한가라테연맹)이 16강에서 탈락했다.
정지영은 8일 중국 항저우 린핑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가라테 구미테 여자 50㎏급 16강에서 태국의 차이아누 치뺀숙에게 0-7로 졌다.
정지영은 차이아누가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패자 부활전 출전 기회와 메달 도전 기회를 잃었다.
정지영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중 마지막 선수다.
정지영이 메달 획득에 실패하면서 한국은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 종합 3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가라테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1개(남자 가타 개인전 박희준)를 획득했다.
가라테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유래한 무술로 1994 히로시마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1대1로 겨루는 대련 종목 '구미테'와 태권도의 '품새'에 해당하는 '가타'로 나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8일 오후에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수능날 서울 고교서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담당자 실수"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