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 미국최소침습학회 포럼서 강연·시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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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리병원은 박철웅 원장이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미국최소침습학회 연례 포럼 23에 초청돼 강연했다고 8일 밝혔다.
학회는 신경외과, 외과 전문의로 구성돼 최소 침습 척추 수술 분야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기술 안전, 효과적인 적용을 위해 연구하고 공유하는 국제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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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우리병원은 박철웅 원장이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미국최소침습학회 연례 포럼 23에 초청돼 강연했다고 8일 밝혔다.
학회는 신경외과, 외과 전문의로 구성돼 최소 침습 척추 수술 분야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기술 안전, 효과적인 적용을 위해 연구하고 공유하는 국제기관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병원에 2회나 연수를 왔던 UCLA 대학병원 교수와 뉴잉글랜드 침례병원 터프츠대학교 외과대학 교수 등도 참여했다.
박 원장은 내시경 척추 수술의 역량을 높이는 방법과 내시경 척추 수술 적응증을 확대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개발된 여러 척추 치료법 중 ‘흉추 황색인대 골화에 의한 이차성 척추관 협착증에서 양방향 내시경적 척추관 확장술’에 대해 강연했고 해부용 시신 워크숍 수술 시연도 이뤄졌다.
특히 이 수술법은 절개 부위가 작아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박 원장은 “의료 선진국이라는 미국 척추 명의들이 대한민국 척추 내시경 수술을 배워 가 최고의 척추 치료 방법이라는 사실이 증명됐다”라며 “미국에서도 대한민국에서 배워간 척추 내시경 수술 우수성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수술이 전 세계 척추 치료의 기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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