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0일 삼성전서 서울시와 홈 최종전 이벤트 진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10일 18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서울시와 함께 2023 정규시즌 홈 최종전 이벤트 ‘서울 마이 소울 데이’를 진행한다.
키움은 8일 "이날 이벤트는 ‘마음이 모이면 서울이 된다’는 의미를 담은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 전 B게이트 내부 복도에 ‘Seoul, my soul 포토존’을 운영한다. 장외 2층 보행광장에는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한다. 참가자들에게 ‘Seoul, my soul x 키움’ 방석도 증정한다.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스포츠 소외계층 1000명도 초대한다. C게이트 내부 포토존에서는 응원단 폴라로이드 즉석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사전 당첨자 100명을 대상으로 이정후, 송성문, 이주형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라고 했다.
끝으로 키움은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홍원기 감독, 주장 이용규, 이정후가 선수단 대표로 이번 시즌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선수단 퇴장 후에는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팬들에게 그라운드를 개방한다. 이날 시구는 2024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된 투수 전준표와 김윤하가 하고, 클리닝타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2024 신인드래프트 지명 선수 14명이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홈 최종전 티켓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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