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 멕시코 4강 신화' 박종환 감독, 85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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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멕시코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U-20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박종환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별세했다.
선수 은퇴 후 감독으로 1983 멕시코 세계 청소년 축구 대회에서 한국 축구 역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4강에 오르는 신화를 써 국민영웅이 됐다.
2001년 창립한 한국여자축구연맹의 초대 회장을 맡았고, 2002년 창단한 대구FC와 2013년 첫발을 내디딘 성남FC의 감독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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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1983 멕시코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U-20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박종환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85세.
대한축구협회는 8일 "박종환 원로가 7일 오후 별세했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938년 황해도 옹진에서 태어난 박종환 전 감독은 대한석탄공사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 은퇴 후 감독으로 1983 멕시코 세계 청소년 축구 대회에서 한국 축구 역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4강에 오르는 신화를 써 국민영웅이 됐다.
이후 A대표팀 감독도 맡았고 일화 천마 감독을 맡아 1993년부터 K리그 3연패를 일구기도 했다. 2001년 창립한 한국여자축구연맹의 초대 회장을 맡았고, 2002년 창단한 대구FC와 2013년 첫발을 내디딘 성남FC의 감독을 지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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