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클로버의 첫 승을 이끈 주장 박하늘, “믿음이 있었다”

박종호 2023. 10. 8.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하늘의 활약으로 클로버가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다.

클로버는 8일 용인 삼성생명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평촌 우리병원과 함께하는 20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with WKBL에서 한늬를 만나 24-18로 승리했다.

그 결과, 클로버는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클로버는 휴식 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하늘의 활약으로 클로버가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다.

클로버는 8일 용인 삼성생명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평촌 우리병원과 함께하는 20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with WKBL에서 한늬를 만나 24-18로 승리했다.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시작한 클로버다.

팀의 주장 박하늘은 경기 초반에는 득점 위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는 클로버가 경기 초반부터 앞서나갈 수 있는 이유. 이후에는 패스와 수비 그리고 궂은일을 통해 팀에 도움이 됐다. 그 결과, 클로버는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박하늘은 “첫 경기에서 긴장했다. 평소에 안 하던 실수를 했다. 그게 아쉽다. 그래도 첫 경기에서 승리해서 기쁘다”라며 첫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클로버는 적극적으로 외곽 슈팅을 시도. 다양한 슈팅 패턴까지 선보였다. 이에 대해서는 “우리 팀에 외곽 슈터가 많다. 그래서 외곽 슈팅을 살리는 플레이가 많다. 패턴도 많다. 그것을 성공하면 팀이 분위기를 탄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더 잘 넣어야 한다”라고 반응했다.

승리했지만, 4쿼터 0-10런을 허용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두 자릿수로 벌어졌던 점수 차는 빠르게 좁혀졌다. 하지만 “추격을 허용했지만, 팀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그래서 불안하지 않았다”라며 팀원들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클로버는 휴식 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에 박하늘은 “일단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이화여대와 경기는 처음이다. 대학생이니 빠를 것이다. 우리도 빠른 경기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목표를 묻자 “모든 팀들이 우승을 목표로 할 것이다. 우리도 똑같다. (웃음) 최선을 다해 우승에 일조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척추 및 관절 전문 평촌 우리병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를 시작으로, KBL 및 WKBL 공인구인 몰텐,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와 하이엔트 칼슘 브랜드인 본어스도 후원을 맡았다.

사진 = 박종호 기자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