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에서 아동 인권보호 행사

유희곤 기자 2023. 10. 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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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관계자(왼쪽)가 지난 7일 베트남 호치민의 반한 쇼핑몰에서 아동 인권보호를 위한 ‘따뜻한 포옹’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은 지난 7일 베트남 호치민의 르로이 중등학교와 반한 쇼핑몰 등에서 아동 인권보호를 위한 ‘따뜻한 포옹’ 이벤트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따뜻한 포옹은 아동보호 상황극을 통한 인식 개선, 전문가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토크쇼, 가족과 함께 하는 골든벨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한화생명이 지난해부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아동권리보호협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기획했고 현지 학부모와 아동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2008년 베트남에 진출했다.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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