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신원식 장관, 취임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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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신원식 신임 국방부 장관이 7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분향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 재가 후 첫 일정으로 현충탑에 묵념한 뒤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문화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이라고 적었다.
신 장관도 이날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한 뒤 업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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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신원식 신임 국방부 장관이 7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분향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 재가 후 첫 일정으로 현충탑에 묵념한 뒤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문화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이라고 적었다.
유 장관은 지난 6일 여야 합의로 적격과 부적격 의견이 병기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그는 10일 문체부 국정감사에 참석한 뒤 11일 문체부 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 장관도 이날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한 뒤 업무에 돌입했다. 방명록에는 "정예 선진 강군 건설에 신명을 바치겠다"고 썼다.
신 장관은 현 정부 들어 여야 합의 없이 임명된 18번째 장관급 인사다.
그는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장관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북한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해 적의 추가 도발 의지와 능력을 분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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