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40주기 추모식 주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저지른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가 일어난지 40주기를 맞는 가운데, 보훈부 주관의 추모식이 내일(9일) 처음으로 열립니다.
국가보훈부는 "순국한 17명의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기 위한 추모식이 40년 만에 격식 갖춘 정부행사로 내일 오후 2시 거행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아웅산 묘소 폭탄테러는 1983년 10월 9일 당시 버마에서 북한이 감행한 테러로 우리 측 정부 인사 등 17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저지른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가 일어난지 40주기를 맞는 가운데, 보훈부 주관의 추모식이 내일(9일) 처음으로 열립니다.
국가보훈부는 "순국한 17명의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기 위한 추모식이 40년 만에 격식 갖춘 정부행사로 내일 오후 2시 거행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추모식은 유가족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했지만 정부 차원에서의 추모식은 2013년 당시 외교통상부 주관으로 열린 뒤 없었습니다.
추모식에는 박민식 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유가족과 관계기관 대표 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