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관광도시 인천' 올해의 파타 골드어워드 수상

‘인천e지’앱 통한 가상현실 체험 등 스마트한 여행 경험 제공

[인천=뉴시스] 스마트관광도시 인천, PATA 골드어워드 수상 모습.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도시 인천’ 프로젝트가 최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2023 파타 골드 어워드(PATA Gold Awards 2023)’에서 디지털마케팅 캠페인 부문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도시 인천 프로젝트는 ‘인천e지’ 앱을 통한 가상현실(AR·VR) 체험과 맞춤형 여행코스 추천 등의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스마트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세계적인 디지털마케팅 우수 성공사례로 인정받았다.

파타 골드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가 주관하는 관광업계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는 인천을 포함해, 21개 우수 성공사례가 선정됐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스마트관광도시 인천’은 인천시와 함께 추진해 온 프로젝트”라면서 “앞으로도 스마트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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