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서 4중 추돌사고… 운전자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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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한 6차선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두 차량 운전자가 숨졌다.
8일 전남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쯤 담양군 대전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경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정면 충돌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40대 추정 남성 운전자 A씨와 경차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 운전자 B씨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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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한 6차선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두 차량 운전자가 숨졌다.
8일 전남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쯤 담양군 대전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경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차량 2대가 이들의 차량을 들이받으며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정면 충돌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40대 추정 남성 운전자 A씨와 경차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 운전자 B씨가 숨졌다. 경차에 타고 있던 B씨의 10대 아들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가 병원에서 소생했다. 2차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3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중앙선을 침범해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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