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티켓', 82명 소녀 소망 품은 시그널송 '같이 갈래?' 발매

'유니버스 티켓'이 82명 소녀의 소망을 담은 꿈같은 무대로 특별한 설렘을 안겼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SBS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은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 참가자 82명의 시그널송 Part.1 '같이 갈래? (Universe)'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 삼각 프리즘 모양의 무대 위에 서 있는 82명 소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이 갈래? (Universe)'의 산뜻한 멜로디와 함께 사랑스러운 표정과 댄스를 선보인 82명의 소녀. 특히 "같이 갈래?"라고 외치는 소녀들의 목소리가 풋풋한 매력을 더했다.

'유니버스 티켓'은 오늘(8일) 오후 3시 25분 방송하는 SBS '인기가요'에서 '같이 갈래? (Universe)' 무대 영상을 오픈하고, 당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같이 갈래? (Universe)' 음원까지 발매하며 여운을 이어간다. 각자의 곳에서 같은 꿈을 향해 걸어온 소녀들이 여정을 함께하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같이 갈래? (Universe)' 음원에 담는다.

'같이 갈래? (Universe)'는 리드미컬한 신스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하우스 댄스곡으로, 댄스 브레이크의 현란한 베이스 패턴이 듣는 이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프로듀서로 케이팝 씬에서 활약 중인 황현(MonoTree)과 명품 보컬리스트 임한별이 참여했다는 점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지난 9월 9일부터 오는 10월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팬캐스트에서 '글로벌 1차 팬 티켓팅'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1차 팬 티켓팅'은 최근 82명 소녀의 대결이 펼쳐진 '배틀 위크'에 영향을 미치는 투표다. '배틀 위크'의 결과에 따라 참가자들의 운명이 결정될 수 있는 상황. 이에 대중의 열띤 투표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유니버스 티켓'은 여러 관문을 거쳐 82명 소녀 중 최종 8명을 선발한다. 이후 최종 8인은 2년 6개월 동안 '유니버스 티켓' 공동제작사 F&F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SBS '유니버스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