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4㎏' 미자, 3일만에 3.7㎏ 초스피드 감량…'뽈록' 배까지 싹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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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찐급빠' 미자가 리얼 '똥배' 사진까지 직접 공개하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자랑했다.
미자는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추석 때 찐 4kg! 드디어 빼냈습니다. 급찐살은 아직은 진짜 내 살이 아니기 때문에 바짝 관리해 주면 감량이 너무 쉬워요"라며 "그러나 이 시기를 놓치면 짠 음식, 매운 음식, 음주 등으로 인해 몸의 수분이 붙잡고 있던 나트륨, 온갖 나쁜 것들이 부기를 만들고 그게 진짜 살이 되기 때문에 빨리 빼주는 게 좋아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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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급찐급빠' 미자가 리얼 '똥배' 사진까지 직접 공개하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자랑했다.
확 붓기빠진 얼굴로 두번 쌍꺼풀 수술한 눈매가 더 또렷해보인다.
미자는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추석 때 찐 4kg! 드디어 빼냈습니다. 급찐살은 아직은 진짜 내 살이 아니기 때문에 바짝 관리해 주면 감량이 너무 쉬워요"라며 "그러나 이 시기를 놓치면 짠 음식, 매운 음식, 음주 등으로 인해 몸의 수분이 붙잡고 있던 나트륨, 온갖 나쁜 것들이 부기를 만들고 그게 진짜 살이 되기 때문에 빨리 빼주는 게 좋아요"라고 전했다.
앞서 미자는 추석때 원없이 먹어서 체중이 급증가했다고 고백한 바. 심지어 '뽈록' 나온 배까지 리얼까지 잡은 사진도 올렸다. 당시 미자는 추석 연휴에 4kg이 늘어 53.7kg의 몸무게 인증샷도 올렸다.
그러나 3일 만에 3.7kg 초스피드 감량에 성공했고, 이후 날씬해진 스타일을 과시한 사진도 여러장 올렸다. 이중 한 카페에서 찍은 사진엔 "추석때 새로산 치마! 배가 꽉- 꼈는데 클렌즈 며칠 하니! 이쁘게 잘 맞네유"라는 설명도 더했다.
앞서 4일 오전에는 "저 3일 동안 급빠 성공한 거 다들 보셨죠? 추석 때 미친 듯이 먹고 4kg 찐 거 3일 만에 원상복구 시킴유(어제 라방에서 반쪽 된 얼굴 보고 질문이 쏟아졌다는) 평소 워낙 먹는 걸 좋아하고 먹방이 직업인 사람이라 급빠가 일상"이라고 밝혔다.
또 인스타스토리에 '급찐' 상태의 퉁퉁 부은 얼굴과 '급빠' 이후 턱선이 날카롭고 성형 수술 눈매도 도도라져 보이는 사진을 '비포&애프터'로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4년생인 미자의 나이는 만 38세, 1978년생인 김태현의 나이는 만 44세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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