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서프보드 등 단양 수상 레포츠 아카데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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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에서 운영하는 수상 레포츠 아카데미가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1차로 지난 5∼6월 진행했던 플라이보드와는 또 다른 새로운 유형의 레저기구 전동서프보드와 SUP로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에서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트렌드를 반영한 수상레저 아카데미를 통해 관광 1번지 이미지 제고와 수상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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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에서 운영하는 수상 레포츠 아카데미가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1차로 지난 5∼6월 진행했던 플라이보드와는 또 다른 새로운 유형의 레저기구 전동서프보드와 SUP로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에서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단양은 천혜의 국내 최대 인공 호수를 품고 있어 수상 레포츠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2차 아카데미는 오전 10시∼오후 4시 2시간 간격으로 총 3회 전문 강사의 지도로 전동서프보드는 매주 목·금, SUP는 매주 목·금·토·일 2개월 간 군민 대상으로 전문인력 육성 과정을 열고 있다.
여기에 더해 매주 주말마다 오전 10시∼오후 5시 1시간 총 5회 군민과 관광객에게 SUP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단양군 수상레저센터를 통해 사전 및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전동서프보드 교육은 1회당 2명 총 24명이고 SUP 교육은 1회당 8명 총 96명이 두달간 4만 원의 강습료를 내면 받을 수 있다.
군은 수상 레포츠 입문과 안전교육 아카데미를 계기로 수상 관광의 메카 단양이라는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며 전문인력 양성으로 재미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트렌드를 반영한 수상레저 아카데미를 통해 관광 1번지 이미지 제고와 수상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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