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첫 스타디움서 美 투어 포문…2만2천명 운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첫 스타디움 단독 공연으로 미국 투어의 막을 올렸다.
8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성료한 월드투어 '페이트(FATE)'에 2만2500명이 운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첫 스타디움 단독 공연으로 미국 투어의 막을 올렸다.
8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성료한 월드투어 '페이트(FATE)'에 2만2500명이 운집했다.
이날 엔하이픈은 웅장한 분위기로 무대에 등장했다. 제이크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고, 마지막으로 성훈이 은색 가면을 벗자 가면이 불타는 강렬한 오프닝을 선보였다.
엔하이픈은 '드렁큰-데이즈드(Drunk-Dazed)' 등 그간 발매한 앨범의 주요 타이틀곡을 비롯 총 24곡의 세트리스트로 역동적이면서도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빌리프랩은 "특히 스타디움이라는 넓은 공연장이었음에도 엔하이픈은 팬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했다. '폴라로이드 러브(Polaroid Love)'를 부르는 도중에 객석 곳곳을 돌아다니며 일일이 관객들과 눈을 맞췄다. 팬들은 응원봉 파도타기로 화답하면서 엔하이픈과 엔진(ENGENE·팬덤명)이 하나 되는 장관이 펼쳐졌다"고 소개했다.
엔하이픈은 공연 말미에 "우리의 첫 스타디움 공연을 함께 해 준 엔진 정말 고맙다. 여러분은 우리가 여기 있을 수 있는 이유다.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여러분은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 준다. 엔진에게는 항상 감사하다는 마음밖에 없다. 꼭 다시 로스앤젤레스에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다음 앨범도 많이 기대해 달라. 엔진 많이 사랑한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0일 글렌데일 데저트 다이아몬드 아레나에서 '페이트' 미국 두 번째 공연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