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 '구미 영상미디어센터' 개관

진병태 2023. 10. 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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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 영상미디어센터가 개관했다.

8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 영상미디어센터는 경북 최초의 영상미디어센터로 35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천145㎡,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구미 영상미디어센터는 개관을 기념해 하반기 모든 강좌 수강료를 1만 원으로 하는 '만 원의 행복, 미디어 강좌' 7종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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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미디어 서비스 제공,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구미 영상미디어센터 개관 구미시 제공

(구미=연합뉴스) 진병태 기자 = 구미시에 영상미디어센터가 개관했다.

8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 영상미디어센터는 경북 최초의 영상미디어센터로 35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천145㎡,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7.1 채널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을 갖춘 3D영화 상영이 가능한 상영관과 미디어 라운지, 기자재실이 있으며 2층에는 라디오 스튜디오, 1인 스튜디오, 편집실 등 제작 공간과 미디어 교육이 진행될 교육실이 있다.

영상미디어센터는 공공 미디어 서비스 기관으로 미디어 교육 및 체험, 장비·공간 대여, 콘텐츠 제작 지원, 다양한 영화 상영 등을 통해 뉴미디어 시대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지난 6일 개관식에서 "영상미디어센터 개관을 통해 시민들이 미디어를 제작·체험하고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구미의 젊은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 영상미디어센터는 개관을 기념해 하반기 모든 강좌 수강료를 1만 원으로 하는 '만 원의 행복, 미디어 강좌' 7종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gumimedia.or.kr) 또는 전화(☏054-480-6628)로 문의하면 된다.

jb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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