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파괴 결정… 가자지구 전기·연료 차단

이한듬 기자 2023. 10. 8.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습에 대응해 무장세력 파괴를 결정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 안보내각이 하마스와 이슬라믹 지하드의 군사·통치 역량을 파괴한다는 결정을 승인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반격작전의 '1단계'가 끝났다며 이스라엘이 하마스 무장세력의 대다수를 격퇴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표는 주말인 7일 아침 하마스 무장세력이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뒤 나온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이 가자지구의 하마스 무장 세력이 침투한 지역을 확보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 사진=로이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습에 대응해 무장세력 파괴를 결정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 안보내각이 하마스와 이슬라믹 지하드의 군사·통치 역량을 파괴한다는 결정을 승인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반격작전의 '1단계'가 끝났다며 이스라엘이 하마스 무장세력의 대다수를 격퇴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또한 가자지구에 전기, 연료 및 물품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가자지구의 거의 모든 곳에 전력을 공급하는 이스라엘의 전력 공급이 이날 오전 중단된 후 가자지구의 대부분 지역은 이미 해질녘에 어둠에 휩싸였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 같은 발표는 주말인 7일 아침 하마스 무장세력이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뒤 나온 것이다.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을 겨냥한 이스라엘 군사작전의 시점이나 규모는 아직 구체적으로 발펴되지 않았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