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伊 이베코와 손잡고 수소전기버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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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상용차 전문 기업 이탈리아 이베코그룹(Iveco Group)과 함께 수소전기 시내버스를 만들었다.
현대차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 박람회 '버스월드 2023′에서 이베코 그룹의 버스 브랜드 이베코버스와 함께 'E-WAY H2′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와 이베코그룹은 E-WAY H2가 긴 주행거리 등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도심 주행과 근교 운행에 널리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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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이베코 배터리팩 탑재
현대차가 상용차 전문 기업 이탈리아 이베코그룹(Iveco Group)과 함께 수소전기 시내버스를 만들었다.
현대차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 박람회 ‘버스월드 2023′에서 이베코 그룹의 버스 브랜드 이베코버스와 함께 ‘E-WAY H2′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E-WAY H2는 12m 길이의 시내버스다.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이베코그룹 산하 파워트레인(동력계) 전문 브랜드인 ‘FPT 인더스트리얼’의 배터리팩을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450㎞를 달릴 수 있다.
현대차와 이베코그룹은 E-WAY H2가 긴 주행거리 등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도심 주행과 근교 운행에 널리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WAY H2′에 탑재된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경우 2020년 공개된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올해 4월 출시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등에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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