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윤두준→'결혼' 손동운..하이라이트, KCON 사우디 완벽했다

[OSEN=박소영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KCON 사우디 아라비아 2023'을 빛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6일과 7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The Boulevard Riyadh City)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페스티벌 'KCON SAUDI ARABIA 2023'에 참여했다.

'KCON 사우디 아라비아 2023'에서 하이라이트는 첫째 날의 본 공연과 더불어 레드카펫, 밋앤그릿 행사에 함께하며 글로벌 팬들과 다양하게 소통했다.

본 무대에서 하이라이트는 'Alone'(얼론), 'Shock'(쇼크), 'Don't Leave'(돈 리브),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하이라이트의 독보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윤두준이 첫째 날 공연의 스페셜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으로 K-POP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소개하고 오프닝과 엔딩을 책임지는 등 팔방미인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KCON 사우디 아라비아 2023' 일정을 성료한 하이라이트는 올 가을 내내 팬들과 활발한 만남을 이어간다. 오는 16일 멤버들의 데뷔 14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신곡 'GIVE YOU MY ALL'(기브 유 마이 올)을 발매하고, 21일에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 참여한다.

이어 11월 17, 18, 1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팬콘 '명탐정 하이라이트 - 네 개의 그림자와 하나의 빛'을 개최하고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쌓아갈 계획이다.

한편, 하이라이트가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GIVE YOU MY ALL'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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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라운드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