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김연희, KLPGA 투어 첫 홀인원 기록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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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루키 김연희는 셋째 날 3라운드 2번홀(파3. 169야드)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터트렸다.
KLPGA 정규투어 첫 홀인원을 기록한 김연희는 "공식 대회에서는 첫 홀인원이다. 비공식까지 합하면 네 번째 홀인원인데, 다 연습라운드에서 기록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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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루키 김연희는 셋째 날 3라운드 2번홀(파3. 169야드)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터트렸다. 티샷으로 151.2야드를 날려 홀아웃했다.
김연희는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140미터로 보고 쳤다. 바람은 없었고, 7번 아이언으로 쳤는데 얇게 맞아 짧았다고 생각했다. 근데 들어갔다고 하더라. 정말 좋았다"고 홀인원 상황을 설명했다.
KLPGA 정규투어 첫 홀인원을 기록한 김연희는 "공식 대회에서는 첫 홀인원이다. 비공식까지 합하면 네 번째 홀인원인데, 다 연습라운드에서 기록했었다"고 말했다.
나머지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추가한 김연희는 이븐파 72타로 막았다. 두 계단 상승한 공동 8위(2오버파 218타)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김연희는 최종라운드에 대해 "티샷을 페어웨이 보내는 것에 신경 쓰면서 최대한 지키자는 생각으로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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