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가입자, 치매보험 10% 할인?[생활금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택연금 가입자는 치매 보험료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안전 교육만 이수해도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만 65세 이상의 자동차 보험 피보험자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이수 시 자동차 보험료의 3.6~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다만 공단 교육장에서 교육 이수 결과가 적정 수준(자가진단 결과 1~3등급)인 경우 할인받을 수 있으며 개인용 자동차 보험에 한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주택연금 가입자는 치매 보험료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안전 교육만 이수해도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고령자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보험료 할인 프로그램도 있다. 만 65세 이상의 자동차 보험 피보험자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이수 시 자동차 보험료의 3.6~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다만 공단 교육장에서 교육 이수 결과가 적정 수준(자가진단 결과 1~3등급)인 경우 할인받을 수 있으며 개인용 자동차 보험에 한정된다.
자동차보험 피보험자가 기초생활 수급자이거나 중증장애인이면서 소득이나 배기량 등이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서민 나눔 특약을 통해 약 3.5~8%의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가 장애인인 보장성보험은 ‘장애인전용 보험 전환 특약’을 통해 소득세 법상 장애인전용 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일반 보장성보험 세액 공제와는 별도로 장애인전용보험 공제한도 및 공제율을 적용받아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세액공제율은 종전 대비 3.3%포인트 상승하게 된다.
치매 등으로 보험금 수령이 걱정된다면 대리청구인을 지정하는 게 좋다. 보험금을 대신 청구하고 수령할 수 있는 제도로 치매보험을 비롯해 자동차보험, 질병 보험 등 다양한 상품에 적용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화로 가입한 보험 상품은 45일 안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는 점도 알아둬야 한다. 일반 금융소비자의 보험계약 청약 철회는 보험 증권 수령 후 15일, 청약후 30일 중 먼저 도래한 기간 내에 가능하나 고령자는 최대
15일 더 연장된다. 다만 전화로 가입한 보험(TM)에만 해당된다.
또 ELS 등 투자성 상품에 가입한 경우 충분히 고민해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2영업일 이상의 숙려기간이 부여된다. 숙려기간 이후 서명, 날인, 녹취, 우편 등 으로 계약체결 의사를 확정적으로 전해야 청약이 집행된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찬호, 입담 만큼 부동산 재력도 화려하네[누구집]
- “제가 아빠를 죽였어요”…중학생 아들 뒤에 숨은 母, 항소는 계속[그해 오늘]
- 병역혜택 선물 받은 이강인, 유럽 무대 더 큰 도약 기대
- ‘식중독 892명’ 대나무 수로에 소면 건져 먹다가...日 ‘발칵’
- 혼인신고 하자 쇠고랑 찬 남편, 결혼 취소할 수 없나요[양친소]
- 적금 매달 꼬박꼬박 넣을 필요 없다고?[오늘의 머니 팁]
- ‘가격 할인’ 테슬라, 주가 향방 ‘이것’에 달렸다
- 이상엽, 예비신부 9개월 만나…“재밌고, 너무 예뻐”
-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늘 폐막…한국 종합 3위 달성[아시안게임]
- 통일전망대에 문재인 대통령 휘호만 없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