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사상자 급증…사망자 532명
박지운 2023. 10. 8. 10:05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과 이에 맞선 이스라엘군의 보복 공습으로 양측 사상자 수가 급증했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는 지금까지 이스라엘에서 300명이 넘는 주민이 숨지고, 부상자도 1,50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최소 232명이 숨지고 약 1,70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전쟁이 벌어진 지 하루 만에 양측에서 최소 532명이 목숨을 잃고, 3,200여명이 다친 것입니다.
부상자 중 중상을 입은 경우가 많고, 이스라엘 남부에 침투한 하마스 대원 일부가 주민 등을 인질로 잡고 이스라엘군과 대치 중이어서, 사상자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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