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제일 많이 번 '어벤져스' 배우?..역시 로다주, 4천억 순자산 기록(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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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팬들 사이에서 '어떤 히어로가 제일 센가'에 대한 질문의 답은 엇갈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벤져스' 멤버들 가운데 누가 제일 부자냐고 묻는다면 단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다.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재벌 토니 스타크로 분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캐릭터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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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마블 팬들 사이에서 ‘어떤 히어로가 제일 센가’에 대한 질문의 답은 엇갈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벤져스’ 멤버들 가운데 누가 제일 부자냐고 묻는다면 단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다.
7일(현지시각) 한 외신 매체는 “2012년 ‘어벤져스’가 처음 결성된 이후 팀의 라인업은 끊임없이 바뀌었다. 물론 팬들은 크리스 에반스, 로다주,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를 제일 사랑하겠지만 다른 이들도 많다. 그렇다면 지난 몇 년간 가장 많은 재산을 축적한 이들은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매체에 따르면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위를 차지했다.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재벌 토니 스타크로 분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캐릭터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덕분에 그는 3억 달러, 약 4047억 원의 순자산을 벌어들이며 ‘어벤져스’ 배우들 중 당당히 재산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캡틴 아메리카가 아니다. 어벤져스 멤버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은 닉 퓨리 역의 사무엘 L. 잭슨이 주인공. 그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전반적으로 존재감을 떨치며 2억 5천만 달러의 순자산을 얻었다. 3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그루트의 목소리 연기를 펼친 빈 디젤이 2억 2500만 달러를 번 걸로 알려졌다.
4위의 주인공 또한 의외다.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이 아닌 페퍼 포츠 역의 기네스 팰트로가 거머쥔 것. 그의 순자산은 2억 달러다. 스칼렛 요한슨은 1억 6500달러로 5위에 안착했다. 그 뒤로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로켓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브래들리 쿠퍼가 자리했다.
캡틴 아메리카로 전 세계를 구한 크리스 에반스는 8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리더인 크리스 프랫이 9위, 호크아이로 ‘어벤져스’ 열풍에 한몫한 제리미 레너가 10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폴 러드, 폴 베타니, 돈 치들, 조 샐다나, 베네딕트 컴버비치 등이 높은 수익을 기록한 걸로 알려져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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