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연인’의 모든 것 알고 싶어..‘질문 요정’ 등극 “왜요?”(‘선녀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길채 낭자' 안은진이 '연인'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는 '질문 요정'에 등극한다.
안은진은 '장현 도령'이 왜 '길채 낭자'를 강화도로 보냈는지, 병자호란의 발발 과정을 전부 들으며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또 안은진은 극 중 유길채가 청군에게 쫓기며 원손을 피신시켰던 장면을 떠올리며, 디테일한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질문 요정'으로 등극한 안은진의 활약에 더욱 풍성한 역사 여행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길채 낭자’ 안은진이 ‘연인’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는 ‘질문 요정’에 등극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연인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 작가 김수지)에서는 ‘연인 폐인’을 양성 중인 화제의 드라마 ‘연인’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가는 병자호란 여행이 공개된다. 특히 ‘연인’의 여주인공 유길채 역 안은진이 함께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은진은 극 중 피란 생활을 했던 강화도를 다시 찾았다. 극 중에서 유길채는 강화도가 안전할 것이라는 이장현(남궁민 분)의 말을 듣고 피란을 왔다가 이곳에서 엄청난 고난을 겪었다. 안은진은 ‘장현 도령’이 왜 ‘길채 낭자’를 강화도로 보냈는지, 병자호란의 발발 과정을 전부 들으며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이런 가운데 안은진은 몰랐던 역사에 귀 기울이며 호기심이 폭발한 모습을 보였다. 순진무구 눈빛을 반짝이며 “왜요?” 공세를 펼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질문으로 역사 선생님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이에 유병재는 “선생님들 오늘 긴장하셔야 한다”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은진은 극 중 유길채가 청군에게 쫓기며 원손을 피신시켰던 장면을 떠올리며, 디테일한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길채 낭자’의 피란 상황에 한껏 몰입한 안은진의 모습에, 전현무는 “그 당시 목격자처럼 물어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질문 요정’으로 등극한 안은진의 활약에 더욱 풍성한 역사 여행이 됐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