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파괴 결정…“길고 힘든 전쟁 시작”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2023. 10. 8.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자국을 기습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를 파괴하기로 결정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 안보내각이 하마스와 이슬라믹지하드의 군사·통치 역량을 파괴하는 결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자국을 기습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를 파괴하기로 결정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 안보내각이 하마스와 이슬라믹지하드의 군사·통치 역량을 파괴하는 결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는 길고 힘든 전쟁을 위해 나갈 것”이라며 “전쟁은 하마스의 살인적인 공격으로 우리에게 강요되었다”고 썼다.

이어 “전쟁의 첫 번째 단계는 우리 영토에 침투한 대부분의 적군을 제거하는 것”이라며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주저함이나 중단 없이 계속될 것이다. 우리는 이스라엘 시민들의 안전을 회복할 것이며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