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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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면서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8일 정가에 따르면,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전날 언론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조금 전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오늘(10월 7일)자로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 장관과 함께 유 후보자를 임명했다.
반면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가능성은 안갯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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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행보다 여론 향배 지켜볼듯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면서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따라 신 후보자는 현 정부에서 국회의 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하는 18번째 장관급 인사가 됐다.
여야는 지난달 27일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여당은 국방 전문가로 적임자라고 신 후보자를 평가했다. 반면 야당은 후보자의 극우 역사관 논란 등을 문제 삼았다. 이에 따라 여야는 청문보고서 채택 합의를 하지 못했다.
여야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난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병기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 장관과 함께 유 후보자를 임명했다.
반면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가능성은 안갯속이다.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더라도 윤 대통령이 임명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청문회에서 돌발사태가 발생해 당분간 윤 대통령이 여론을 예의주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앞서 김 후보자가 지난 6일 새벽까지 이어진 청문회 도중 나가버리는 인사청문회 역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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