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SRT 49만6000명 이용.. 전년 比 5.1%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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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은 경전선, 동해선, 전라선 운행 후 처음 맞이한 추석 명절연휴 동안 총 49만6000여명이 SRT를 이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같은 기간 이용객(47만2000명) 대비 5.1%p 증가했다 노선별로 경부선 31만4000명이 가장 많고, 호남선 13만5000명, 경전선 1만8000명, 동해선 1만4000명, 전라선 1만400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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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은 경전선, 동해선, 전라선 운행 후 처음 맞이한 추석 명절연휴 동안 총 49만6000여명이 SRT를 이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같은 기간 이용객(47만2000명) 대비 5.1%p 증가했다
노선별로 경부선 31만4000명이 가장 많고, 호남선 13만5000명, 경전선 1만8000명, 동해선 1만4000명, 전라선 1만4000명 등이다.
일자별로는 지난 1일 이용객이 7만3991명으로 가장 많았고, 9월30일 7만3687명, 9월27일 7만2097명, 추석 당일인 9월29일 7만1539명 등이다.
에스알은 한글날 연휴를 맞아 SRT를 추가로 투입해 공급 좌석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철저한 사전 검검과 고객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추석 명절 대수송을 원활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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