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AG 우승에 PSG·리그앙 "축하"…음바페 등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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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축구가 3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함께 뛰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향한 축하 메시지가 끊이지를 않는다.
PSG는 준비한 축하 이미지와 함께, 영어뿐 아니라 한글로 "PSG의 이강인 선수를 포함한 대한민국 남자 축구 U23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문구를 공식 채널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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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병역 혜택 받게 돼 많은 축하 받아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축구가 3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함께 뛰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향한 축하 메시지가 끊이지를 않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전날 일본을 꺾고 획득한 금메달을 들고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유망주인 이강인이 군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게, 많은 축구 팬들이 황선홍호의 우승을 바랐다.
이강인의 군 면제는 프랑스에서도 관심사였다. 한국이 일본을 꺾고 우승하자, 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물론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까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PSG는 준비한 축하 이미지와 함께, 영어뿐 아니라 한글로 "PSG의 이강인 선수를 포함한 대한민국 남자 축구 U23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문구를 공식 채널에 올렸다.
리그앙도 SNS를 통해 한옥 배경에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을 합성한 이미지와 "이강인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월드클래스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이강인은 우승 후 SNS에 금메달을 들고 웃는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 팀 동료 킬리안 음바페,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만 뎀벨레 등 PSG 동료들이 댓글이나 좋아요를 누르며 함께 기뻐했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 중간부터 대표팀과 함께 했다. 소속팀 PSG와의 협의 끝에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리는 지난달 21일에 황선홍호에 합류했다. 부상 회복 후 곧장 합류해 여러 변수가 있었으나,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이며 한국의 우승에 이바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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