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립도서관, 제7회 수성인문학제 '수성북페스타' 개최

김정화 기자 2023. 10. 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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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책 축제 '수성북페스타'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 개최된다.

8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범어, 용학, 고산 등 수성구립도서관은 책 읽는 수성구 조성을 위한 제7회 수성인문학제 '수성북페스타'를 범어도서관에서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지역 대표 독서문화 운동 수성인문학제는 지난 3월 '2023 수성북'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작가 초청 강연회, 독서아카데미, 각종 공모전 행사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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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지난해 열린 제6회 수성북페스타 모습. (사진 =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3.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지역 대표 책 축제 '수성북페스타'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 개최된다.

8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범어, 용학, 고산 등 수성구립도서관은 책 읽는 수성구 조성을 위한 제7회 수성인문학제 '수성북페스타'를 범어도서관에서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지역 대표 독서문화 운동 수성인문학제는 지난 3월 '2023 수성북'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작가 초청 강연회, 독서아카데미, 각종 공모전 행사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수성북페스타는 지역 곳곳에 있는 기관·단체가 모여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을 통해 다양한 연령, 계층이 만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범어도서관 일대에서 공연, 체험부스, 플리마켓, 수성구 백일장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3년 책 읽는 가족 시상식과 EDM, 댄스, 버블쇼, 성악, 뮤지컬 음악, 판소리 등 각종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무대에서 펼쳐진다. '도서관 밖 도서관' 프로그램 체험을 포함한 20여 개 기관·단체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수성북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열린다.

지역 출판사들의 도서 전시 및 판매와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경제·금융 알뜰살뜰 플리마켓, 들안예술마을 공방들의 공예품들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백일장은 운문, 산문, 디카시 3개 부문으로 현장 시제 발표와 함께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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