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체육회' 유승민 "이천수가 내 얘기 하고 다녀" 소문의 진실은?

하수나 2023. 10. 8.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승민 탁구협회장이 이천수에 대해 언급했다.

9일 TV조선 '조선체육회-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특집'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단체전 8강전(신유빈 전지희 서효원 출전) 현장에서 '조선체육회' 막내 조정식이 '신유빈 삼촌팬'다운 열혈 응원을 펼친다.

곧 나타난 사람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과 2004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탁구협회장이었다.

한편, '조선체육회-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특집'은 10월 9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유승민 탁구협회장이 이천수에 대해 언급했다. 

9일 TV조선 ‘조선체육회-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특집’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단체전 8강전(신유빈 전지희 서효원 출전) 현장에서 ‘조선체육회’ 막내 조정식이 ‘신유빈 삼촌팬’다운 열혈 응원을 펼친다.

그는 “대한민국 탁구의 리빙 레전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모두의 금메달리스트, 여러분들이 보면 ‘우와’ 할 분이 오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곧 나타난 사람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과 2004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탁구협회장이었다. 

조정식은 “우리 멤버 이천수 씨가 ‘유승민 씨가 태릉선수촌에서 가장 체력이 좋았다’고 하더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유승민 회장은 “자꾸 주변 사람들이 ‘이천수 선수가 왜 네 얘기를 하냐’기에 ‘혹시 이 사람이 또 나를 욕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정말 그 때 이천수 선수가 얘기한 모든 건 다 사실이다”라며 자신이 태릉선수촌 내 ‘웨이트 트레이닝의 교과서’였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천수의 말이 맞다면서도 유승민 회장은 “(이천수 씨와) 친하세요?”라는 질문에는 “아뇨...일면식이 없어서, 오며 가며 한두 번 본 것 같긴 한데”라고 ‘팩트’대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선체육회-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특집’은 10월 9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조선 '조선체육회'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