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그리핀,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1위…PGA 첫 승 도전

문성대 기자 2023. 10. 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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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그리핀(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리핀은 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20언더파 196타를 친 그리핀은 PGA 투어 통산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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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예춘, 단독 2위
[잭슨=AP/뉴시스] 벤 그리핀(미국)은 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벤 그리핀(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리핀은 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20언더파 196타를 친 그리핀은 PGA 투어 통산 첫 우승에 도전한다.

위안예춘(중국)은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로 2위에 올라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스콧 스털링스와 루크 리스트(이상 미국), 헨리크 노를란더(스웨덴)는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중하위권 선수들이 출전하는 '가을시리즈'(총 7개 대회)의 두 번째 대회이다.

페덱스컵 랭킹 125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려야 2024시즌 PGA 투어 시드를 확보할 수 있다.

한편 김성현, 노승열, 강성훈, 이경훈 등 한국 선수들은 2라운드에서 컷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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