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흥주점에서 불…50대 업주 연기흡입(종합)

민영규 2023. 10. 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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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2시 30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의 5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2층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50대 업주 A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유흥주점 계산대 쪽 TV와 셋톱박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A씨와 건물 4층에 거주하는 주민 등 2명이 급히 대피했다.

당시 유흥주점에 종업원이나 손님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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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흥주점에 불 [부산 사하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8일 오전 2시 30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의 5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2층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50대 업주 A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유흥주점 계산대 쪽 TV와 셋톱박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A씨와 건물 4층에 거주하는 주민 등 2명이 급히 대피했다.

당시 유흥주점에 종업원이나 손님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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