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구름이·누렁이부터 사자 바람이까지…뜻밖의 인연 그 후 이야기

조은애 기자 2023. 10. 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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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에서 뜻밖의 만남으로 인연이 된 가족들을 다시 찾아간다.

8일 오전 방송되는 SBS '동물농장'에서는 이유 모를 공격성으로 PD들을 떨게 했던 뿌리, 타고난 청개구리 기질로 사고뭉치였던 뽀와 콕, 멀쩡한 집을 놔두고 노숙을 자처했던 구름이 등 당시 보호자들을 진땀 흘리게 했던 주인공들을 다시 한번 만난다.

'동물농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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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동물농장'에서 뜻밖의 만남으로 인연이 된 가족들을 다시 찾아간다.

8일 오전 방송되는 SBS '동물농장'에서는 이유 모를 공격성으로 PD들을 떨게 했던 뿌리, 타고난 청개구리 기질로 사고뭉치였던 뽀와 콕, 멀쩡한 집을 놔두고 노숙을 자처했던 구름이 등 당시 보호자들을 진땀 흘리게 했던 주인공들을 다시 한번 만난다. 전문가들의 솔루션 이후 이들에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또 우연한 만남으로 새로운 삶을 선물받은 동물들도 있었다. 매일 미용실에 찾아왔던 콩이, 플라스틱 통이 얼굴에 끼어 비쩍 마른 모습으로 동네를 떠돌던 녀석, 올무에 걸린 누렁이, 비좁고 열악한 실내 전시장에서 무려 7년의 세월을 보낸 사자 바람이까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던 동물 친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동물농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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