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족구를 얼마나 못하면…전소민 "1대1로 해도 내가 이겨"

이승길 기자 2023. 10. 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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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 SBS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유승호의 형편 없는 족구 실력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유승호는 멤버들과 함께 ‘짝꿍 족구’ 대결을 펼쳤다. ‘짝꿍 족구’는 팀원끼리 연결 된 채 진행되었는데 유승호는 “강스파이크 날린다”라며 선전포고 해 이목을 집중 시켰고, 족구 실력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유승호는 초반부터 승부욕을 불태워 열정맨으로 거듭났으나, 과한 열정으로 연속 헛발질을 선보이는가 하면 바닥에 눕는 ‘침대 족구’를 탄생시켰다. 이에 멤버들은 “X맨이야?”, “이 정도면 승호 심판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놀렸고, 급기야 ‘만년 심판’ 전소민은 “나 유승호랑 일대일로 해도 이기겠다”라며 인정사정없는 팩트 폭행을 날리며 유승호를 자극했는데 ‘개발 논란’ 속 유승호가 반전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동휘는 과거 축구 선수 출신임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휘는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김종국의 ‘동기화 짝꿍’으로 거듭나며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했고, 유수빈은 신개념 ‘입 족구’를 탄생 시켜 현장을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8일 오후 6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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