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명 사망자 발생한 중동 폭격 현장[포토 in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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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수십년래 최대 규모의 공격을 가하자 이스라엘도 반격에 나서 수백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하마스가 이날 로켓 수천 발을 발사하고, 패러글라이더를 통해 육해공으로 이스라엘에 침투, 이스라엘에서 최소 300명이 사망하고, 1500여 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에 이스라엘은 반격에 나서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를 폭격했다.
양측에서 최소 53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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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수십년래 최대 규모의 공격을 가하자 이스라엘도 반격에 나서 수백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하마스가 이날 로켓 수천 발을 발사하고, 패러글라이더를 통해 육해공으로 이스라엘에 침투, 이스라엘에서 최소 300명이 사망하고, 1500여 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에 이스라엘은 반격에 나서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를 폭격했다. 이 폭격으로 가자 지구에서 최소 232명이 사망하고, 1697명이 부상당했다고 외신들을 전하고 있다. 양측에서 최소 53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다음은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모습.
이에 이스라엘이 반격에 나섰다.
분쟁이 격화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양측의 자제를 촉구하면서도 이스라엘 지원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라엘 정부와 국민들에게 모든 적절한 지원 수단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에 대한 모든 적대 세력에 경고한다.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지원은 철통 같이 확고하다”고 덧붙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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