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시청 민원실도 23일부터 여권 업무 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동안 전북도청 민원실에서만 가능했던 여권 발급 서비스가 앞으로는 전주시청 민원실에서도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전주시청 민원실 여권 업무 개시로 그동안 여권 발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일부 지역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최우선 행정을 펼쳐 전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그동안 전북도청 민원실에서만 가능했던 여권 발급 서비스가 앞으로는 전주시청 민원실에서도 가능해진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시청 민원실에서 여권 발급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전주지역 여권 발급 업무는 전북도청에서만 할 수 있어 전주 북·동부권 주민들은 여권 발급을 위해 가까운 전주시청 대신 전북도청을 방문해야 하는 관계로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지난여름에는 방학 시즌을 맞아 전북도청 민원실이 연일 여권 발급 민원인들로 붐비면서 대기 시간이 2시간 이상 지연되기도 했다.
이에 전북도는 민원인 편의 제공 및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외교통상부에 전주시를 여권 사무 대행 기관으로 추가 지정할 것을 건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는 원활한 여권 발급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전 준비로 현재 여권 전산망 시스템을 확보했으며, 접수 창구(2개)와 교부 창구(1개), 심사 창구(1개) 등에 업무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또 민원실에 여권 창구를 신설하고, 통합번호발급기 등 민원 편의 시설을 마련했다.
시는 향후 전주시청 누리집에 민원 대기인 수를 조회할 수 있는 실시간 대기 현황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장시간 대기로 인한 혼잡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주시청 민원실 여권 업무 개시로 그동안 여권 발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일부 지역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최우선 행정을 펼쳐 전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