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스라엘, 길고 어려운 전쟁 시작…중단없이 갈 것"(상보)

권영미 기자 2023. 10. 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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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8일(현지시간) "길고 어려운 전쟁을 시작하고 있다"면서 하마스의 살인적인 공격으로 인해 (이것이) 우리에게 강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X에 이같은 글을 올리고 전쟁의 첫 번째 단계는 이스라엘에 침투하여 민간인과 군인을 살해한 "적군 대부분을 파괴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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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통해 이같이 밝혀…"목표 달성까지 주저없이 수행"
7일(현지시간) 하마스 공격으로 불타고 있는 이스라엘.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8일(현지시간) "길고 어려운 전쟁을 시작하고 있다"면서 하마스의 살인적인 공격으로 인해 (이것이) 우리에게 강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X에 이같은 글을 올리고 전쟁의 첫 번째 단계는 이스라엘에 침투하여 민간인과 군인을 살해한 "적군 대부분을 파괴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썼다.

이어 이스라엘은 또한 가자 지구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면서 그는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주저함이나 중단 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맹세했다.

아울러 “우리는 이스라엘 시민들의 안전을 회복할 것이며 승리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내각이 하마스와 이슬라믹지하드 군대와 정부에 대한 파괴 결정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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