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어센던트 LPGA' 3R 5타차 1위…우승 눈앞

문성대 기자 2023. 10. 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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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LPGA 베네피팅 VOA(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우승을 눈앞에 뒀다.

김효주는 8일(한국시간)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쳐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친 김효주는 시즌 첫 승이자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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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공동 5위
[서리=AP/뉴시스] 김효주가 12일(현지시각) 영국 서리의 월턴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IG여자오픈 3라운드 3번 페어웨이에서 샷하고 있다. 김효주는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2023.08.13.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LPGA 베네피팅 VOA(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우승을 눈앞에 뒀다.

김효주는 8일(한국시간)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쳐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친 김효주는 시즌 첫 승이자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 우승 이후 LPGA 투어 우승이 없다. 이번 시즌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톱5에 5차례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와 공동 2위 사라 켐프(호주·6언더파 207타), 렉시 톰프슨(미국)의 격차는 무려 5타 차이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변이 없는 한 김효주의 우승 가능성이 높다.

유해란은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해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은희와 신지은은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를 쳐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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