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목에 건 이강인에… 팀동료 음바페도 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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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자 그의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24)도 박수 갈채를 보냈다.
부상 등으로 뒤늦게 팀에 합류한 이강인도 귀중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경기 직후 이강인은 믹스드존에서 기자들을 향해 "목표가 우승이었는데 이렇게 우승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팀 동료들, 그리고 한국에서 많이 응원해 주시고 그리고 항저우까지 찾아주신 한국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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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자 그의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24)도 박수 갈채를 보냈다.
황선홍호는 7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 축구는 아시안게임 3연패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부상 등으로 뒤늦게 팀에 합류한 이강인도 귀중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이강인은 이번 금메달로 체육요원으로 편입돼 유럽에서 계속 활동하며 병역 이행할 수 있게됐다. 이미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강인에게 병역은 족쇄가 될 수 있었는데, 어린 나이에 이를 해결하게 된 것이다.
이강인은 경기 후 자신의 SNS에 금메달을 목에 건 사진을 올렸다. 이후 폭발적인 '좋아요' 세례가 이어졌다. 8일 오전 8시 기준 이 게시물은 50만 개의 '좋아요'와 1만 4000개의 댓글을 기록 중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차기 발롱도르 후보' 이자 세계적인 축구스타 음바페도 이에 댓글을 단 것이다. 음바페는 박수를 치는 이모티콘을 달며 이강인을 축하했다.
이강인의 병역 문제 해결은 PSG에도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네이마르(알힐랄)를 연달아 보낸 PSG는 킬리안 음바페와도 갈등을 보이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강인의 병역 해결은 반가울 수밖에 없을 것이란 추측이다.
경기 직후 이강인은 믹스드존에서 기자들을 향해 "목표가 우승이었는데 이렇게 우승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팀 동료들, 그리고 한국에서 많이 응원해 주시고 그리고 항저우까지 찾아주신 한국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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