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군 복무 청년에 '상해보험료' 지원

박홍식 기자 2023. 10. 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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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군(軍) 복무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칠곡군은 지역 청년이 군 복무 중 상해를 입으면 별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인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상해보험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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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 제정
칠곡군청 (사진=칠곡군 제공)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군(軍) 복무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칠곡군은 지역 청년이 군 복무 중 상해를 입으면 별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인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상해보험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칠곡에 주소를 둔 육·해·공군·해병대 등 현역병과 상근 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대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6.25전쟁 당시 최후 방어선인 낙동강 전투와 다부동 전투 격전지인 호국의 고장 칠곡군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이 제도를 계기로 지역 청년들이 살고 싶은, 살기 좋은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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