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상엽 “♥예비 신부와 9개월 만나, 예쁘고 현명”

‘전참시’ 이상엽 사진|MBC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상엽이 예비 신부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이상엽과 가수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침사’ 멤버들은 내년 3월 결혼을 앞둔 이상엽에게 축하를 건넸다. 이상엽은 예비 신부와 얼마나 만난 사이냐는 질문에 “9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고, 홍현희는 “딱 좋다”며 축하했다.

이상엽은 “사실 방송에서 처음 말씀드리는데 ‘결혼하자’ 이런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어느 날 식장에 앉아서 예약하고 있더라. 또 정신을 차려보면 입장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되게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오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상엽은 어떤 점에서 확신을 가졌냐는 질문에 “제가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 무엇보다 재밌다. 제 눈엔 너무 예쁘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여성 출연진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 중 누구와 분위기가 비슷하냐는 질문에는 “송은이 누나의 분위기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상엽은 예비 신부에 대해 “굉장히 인텔리전트하고 스마트하다”며 “저보다 어리다. 그분이 말씀하시면 뭐든지 다 이해가 돼서 까불까불하고 싶어도 진리처럼 새겨 듣는다”고 말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