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정원문화박람회 최고 정원작품에 홍진아·하창호 작가 ‘마이크로 플래닛’

수원=손대선 기자 2023. 10. 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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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에서 전문정원 부문에 홍진아·하창호 작가의 '마이크로 플래닛'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설종진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RE100 모델정원을 제시해 해법을 모색하고자 했던 첫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정원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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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크포장 산책로 조성 등 특징
홍진아, 하창호 작가의 ‘마이크로 플래닛’. 사진 제공 = 경기도
[서울경제]

경기도는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에서 전문정원 부문에 홍진아·하창호 작가의 ‘마이크로 플래닛’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크로 플래닛(Micro Planet)’은 빗물정원과 코르크포장 산책로 조성 등 순환하고 생태적으로 유연한 정원을 구현하고자 했다. 지속가능한 정원모델을 제시해 ‘re100가든’에 부합하는 메시지를 잘 표현한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은 ‘re100가든’을 주제로 전문작가가 참여하는 ‘전문정원’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생활정원’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접수된 총 54개 작품 중 1차 서류 및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설종진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RE100 모델정원을 제시해 해법을 모색하고자 했던 첫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정원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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