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이게 제 아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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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태국에서 '최다 독박자'에 등극했다.
또 김준호는 물장군 벌레의 비주얼에 "이건 도저히 못 먹는다고"라고 선언하며 '자진 독박자'가 됐다.
낚시 대결에서도 져 '최다 독박자'가 된 김준호는 벌칙인 '헤나 문신'을 하기 위해서 타투숍으로 이동했다.
여기서 멤버들은 "('독박자'라는) 글자를 새기면 좋겠다"고 해 김준호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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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태국에서 '최다 독박자'에 등극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9회에서 럭셔리 풀빌라에 입성해 진행한 '삐약이 장난감' 독박게임에서 김준호가 '독박자'로 당첨됐다. '누적 4독박'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또 김준호는 물장군 벌레의 비주얼에 "이건 도저히 못 먹는다고"라고 선언하며 '자진 독박자'가 됐다. 낚시 대결에서도 져 '최다 독박자'가 된 김준호는 벌칙인 '헤나 문신'을 하기 위해서 타투숍으로 이동했다.
여기서 멤버들은 "('독박자'라는) 글자를 새기면 좋겠다"고 해 김준호를 당황케 했다. 상의 끝에 문신 디자인으로 '짱구' 캐릭터를 고른 이들은 김준호에게 배꼽티를 입으라고 권했다. 김준호는 "만신창이가 돼 가고 있다"며 자포자기했다. 한 시간의 시술 후 '짱구 문신'이 완성되자 김준호는 "이게 제 아이인가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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