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도 깜짝 "관종 중의 관종"…오주원, 셀프 해시태그에 비난('최강야구')

강민경 2023. 10. 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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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원이 SNS 게시물로 최강 몬스터즈의 출근길을 뒤집어 놓는다.

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6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한일장신대학교의 1차전이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오주원이 SNS에 올린 게시물 하나가 모두를 술렁이게 한다.

사진을 접한 최강 몬스터즈는 충격적인 셀카 사진에 박장대소하며 오주원에게 덕담을 한 아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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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제공=JTBC



오주원이 SNS 게시물로 최강 몬스터즈의 출근길을 뒤집어 놓는다.

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6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한일장신대학교의 1차전이 공개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동국대학교와 U-18 야구 국가대표팀을 차례로 격파하고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얻어낸 값진 승리 덕분에 최강 몬스터즈 라커룸의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상태다.

그런 가운데, 오주원이 SNS에 올린 게시물 하나가 모두를 술렁이게 한다. 그는 SNS에 "다들 안녕?"이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접한 최강 몬스터즈는 충격적인 셀카 사진에 박장대소하며 오주원에게 덕담을 한 아름 선물한다.

이대호는 "관종 중의 관종이다"라고 말했으며, 이대은은 "술 먹은 거 아냐? 이 정도면"이라고 의혹을 제기한다. 이에 오주원은 "맨정신이다. 자기 전 일상생활이다"라고 해명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2차전 이후 장기간 출전하지 못해 상심이 컸던 주원이 SNS로 팬들에게 일상을 전한 것이다. 특히 '#오주원사랑해'라고 셀프로 해시태그를 남겨 비난을 한몸에 받는다.

마운드에 오르고 싶은 오주원의 간절한 바람이 이번에는 이뤄질 수 있을지, 김성근 감독은 한일장신대 1차전 선발 투수로 누굴 지목했을지 이목이 쏠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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