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선언'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파괴 결정

정명원 기자 2023. 10. 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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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 안보내각이 하마스와 이슬라믹지하드의 군사·통치 역량을 파괴한다는 결정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내부에 침투한 적 병력이 대부분 제거되면서 하마스를 상대로 한 군사작전의 1단계가 마무리됐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공보실을 통해 가자지구 내 군사제한구역 설치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을 겨냥한 이스라엘 군사작전의 시점이나 규모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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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이스라엘이 자국을 기습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를 파괴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 안보내각이 하마스와 이슬라믹지하드의 군사·통치 역량을 파괴한다는 결정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내부에 침투한 적 병력이 대부분 제거되면서 하마스를 상대로 한 군사작전의 1단계가 마무리됐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전력 공급을 중단하고, 외부로부터의 연료 및 물품 전달도 차단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공보실을 통해 가자지구 내 군사제한구역 설치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을 겨냥한 이스라엘 군사작전의 시점이나 규모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명원 기자 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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