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금메달 인증샷’에 음바페 등장…’박수 짝짝’ 축하

김민철 2023. 10. 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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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킬리앙 음바페가 이강인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음바페는 댓글에 박수 이모티콘을 남기며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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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킬리앙 음바페가 이강인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역사적인 기록까지 세웠다. 한국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강인도 힘을 보탰다.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과감한 돌파와 정확한 크로스로 한국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날카로운 프리킥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강인은 후반 25분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골대를 노렸다. 공은 위협적인 궤적으로 골대를 향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득점을 올리진 못했지만 기쁨은 컸다. 이강인은 경기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금메달 이모티콘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들고 있는 이강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강인은 금메달을 든 채 다양한 표정을 취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팀 동료 음바페도 기쁨을 함께 했다. 음바페는 댓글에 박수 이모티콘을 남기며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음바페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PSG에서만 통산 268경기 220골을 터트렸다. 올시즌 이강인과의 호흡이 기대된다.


사진=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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