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10만 발의 불꽃이 수놓은 서울의 밤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한강 위에 10만여발의 불꽃이 하늘을 수놓았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눈엔 반짝이는 불꽃이 비춰졌다.
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공원 일대에는 사람이 들어설 수 있는 모든 곳에 관람객이 가득 찬 모습이었다.
저녁 7시20분, 카운트 다운과 함께 중국팀이 준비한 화려한 불꽃이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꽃축제 명당 곳곳 인산인해
(서울=뉴스1) 장수영 김성진 기자 = 서울 한강 위에 10만여발의 불꽃이 하늘을 수놓았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눈엔 반짝이는 불꽃이 비춰졌다.
축제 현장은 점심 무렵부터 붐비기 시작했다. 행사 시작 4시간 전에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공원 일대에는 사람이 들어설 수 있는 모든 곳에 관람객이 가득 찬 모습이었다.
여의도 한강공원 내 명당 자리엔 돗자리와 간이의자, 좌식 테이블 등을 펼친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좋은 자리를 선점하지 못한 시민들은 길가를 가득 채웠다.
저녁 7시20분, 카운트 다운과 함께 중국팀이 준비한 화려한 불꽃이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폴란드 팀에서 두번째 공연을 준비했으나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아쉽게 무산됐다.
시민들의 아쉬움은 우리나라의 한화의 공연이 시작되자 사라졌다. 그야말로 역대급의 불꽃을 선보였다. 특히 드론 400여개가 하늘에서 연출한 불꽃은 새로운 경험을 관람객에게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s of Tomorrow)라는 주제로 1시간10분가량 진행됐다. 주최 측인 한화는 바지선 투입을 늘려 역대 최대 규모의 불꽃쇼를 연출했다.
pre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 구독자와 2년 동거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